신성약품은 8일 김포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제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.
김진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“그동안 신성약품이 추구해온 무신불립 정신에 소통과 몰입을 접목해 앞으로 50년을 설계해 나가자”고 강조했다.
김 회장은 “아무리 많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몰입하지 못하는 직원이 많은 조직은 경영자와 관리자, 직원 간에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해 주어진 일만 하는 수동적인 직원만 양산할 뿐 결국 목표에 도달할 수 없게 된다”며 “구성원들의 몰입과 경영자의 소통이 함께 있는 조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자”고 당부했다.
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표창 및 금일봉을 지급했으며, 우수 임직원에게 표창 및 행운의열쇠(순금)를 지급했다. 또한 의약품사업부 김우영 상무가 계열사인 (주)노바메딕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.